타깃의 눈을 사로잡는 소재, 이렇게 제작하세요

좋은 광고 소재는 감이 아닌 데이터에서 나옵니다. 타깃의 시선을 잡고 전환까지 이끄는 CCFM의 광고 소재 제작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타깃의 눈을 사로잡는 소재, 이렇게 제작하세요



타깃은 ‘의식적으로’ 분석하지 않는다

소비자는 광고를 볼 때 “이건 왜 끌리지?” 하고 분석하지 않습니다.
감정적·시각적 자극에 무의식적으로 반응하는데요.

그래서 광고 소재를 만들 땐, 논리보다 감정이 먼저 움직이게 해야 합니다.

다만 단순히 유행하는 밈이나 짤을 가져다 쓰면 클릭은 일어날 수 있어도,
전환(구매·문의) 으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타깃의 눈길을 사로잡으면서도 전환까지 이끄는 소재를 만들기 위해선 무엇부터 해야 할까요?

단순히 트렌드를 따라가는 게 아니라, 타깃이 실제로 반응하는 패턴을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바로 여기서 필요한 게 래퍼런스 서치입니다!

1. 타깃의 눈을 사로잡으려면, ‘래퍼런스부터’ 찾아라

좋은 소재는 감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많이 보고, 많이 쌓아야 합니다

“타깃은 어떤 장면에서 멈추는가?” “어떤 문장에 반응하는가?”

이걸 찾기 위해 레퍼런스를 체계적으로 모으는 게 첫 단계입니다.

래퍼런스 이렇게 찾아보세요

1. 인스타그램 알고리즘 청소하기

가장 많이 사용하는 채널인 인스타그램을 기준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내가 원하는 콘텐츠가 피드에 더 자주 노출되도록 알고리즘을 조정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할 일입니다.

“비건 스킨케어”, “홈트레이닝”, “감성 인테리어”, “남성 향수” 등 내 브랜드와 연관된 카테고리 키워드를 검색창에 입력한 후

특정 릴스 하나를 클릭하고,  게시물 우측 상단 점 세 개 → “관심 있음”을 클릭해줍니다!



인스타 알고리즘 조정하기



“앞으로 30일 동안 비슷한 게시물이 더 많이 추천됩니다.” 알림이 뜨면 성공입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면, 피드가 점점 ‘타깃이 반응할 만한 콘텐츠’ 중심으로 바뀝니다!

2. 반응 있는 콘텐츠 찾기

이제 피드에 뜨는 콘텐츠 중에서 좋아요·댓글이 활발하고 타깃 연령층이 직접 반응한 게시물을 살펴보셔야 하는데요.

밈, 짤, 카드뉴스, UGC(사용자 생성 콘텐츠) 등 형식은 상관없고, 핵심은 사람들이 실제로 반응한 콘텐츠를 모으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자연스럽게 “요즘 타깃은 이런 포맷과 문장을 좋아하네” 라는 감이 쌓이게 됩니다.

혹은 메타 광고 라이브러리를 활용해서 요즘 유행하는 혹은 경쟁사가 하고 있는 광고 포맷을 파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콘텐츠를 ‘소재화’ 시키기

수집한 콘텐츠는 단순 저장에서 끝나면 안 됩니다.
우리 브랜드 메시지와 연결되는 형태로 재구성해야 해요.

유행 문법은 유지하되, USP(제품 차별점)를 넣어 변형해,
핵심은 USP와 설득근거는 그대로 두고, 껍데기(콘텐츠 포맷)만 바꾸는 방법을 연습해보세요!

4. 소재 디벨롭 진행하기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첫 초안을 만들었다면, 이제 실제 타깃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데이터를 통해 점검해야 합니다.

※ 소재 디벨롭 단계 예시

1) 초기 테스트용 소재 제작 – 포맷별 3~5개 버전 (예: 카드뉴스형밈형, 정보형)

2) 데이터 분석 – CTR, 댓글 반응 등으로 소재 성과 비교

3) 고효율 소재 선택 – 클릭뿐 아니라 전환율·체류 시간이 높은 소재 중심

4) 2차 수정 – 카피 구조, 컬러 톤, 영상 컷 순서 등을 조정해 A/B 테스트



AI 활용 소재의 핵심은 자연스러움



요즘 AI를 활용해 소재 제작을 많이 한다고 해서, 무작정 따라하다가는 좋지 않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데요.

AI는 완벽하게 만들려 할수록 오히려 '티'가 납니다.

여드름, 주근깨, 모공, 잔주름, 땀 같은 약간의 결함과 불균형을 의도적으로 만드는 것도 자연스러움을 잡을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이미지를 생성할 때부터 이런 프롬프트를 활용해서 자연스럽게 하는 것도 좋지만,
피부결 추가, 얼굴형 다듬기, 컬러 톤 보정,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추가 등 후보정을 통해서도 완성도를 높여볼 수 있습니다!




오늘 글 요약

좋은 광고 소재는 우연히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많이 보고 → 분석하고 → 테스트하고 → 다듬는 과정을 반복해야 합니다.

결국 타깃의 시선을 잡는 건 기술보다 통찰인데요.
그리고 그 통찰은 언제나 “우리 타깃은 어떤 순간에 멈출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됩니다.

바로 이게 저희 CCFM이 소재를 다루는 방식입니다.

타깃의 시선을 사로잡는 소재,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면 언제든 저희 CCFM에 문의 주세요!



Share article

콘크리트파머스(CCFM) 공식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