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오버랩(Auction Overlap)'
내 광고 계정 내의 서로 다른 광고 세트가
동일한 타겟을 두고 경매에서 맞붙었을 때 발생하는 현상
타겟을 세분화하면 성과가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오히려 CPM이 치솟고 빈도만 올라가는 현상을 경험해보셨나요?
예상하지 못한 문제에 예산만 날려 당황스러우셨을 겁니다.
하지만, 이를 방지하겠다고 광고를 딱 하나만 세팅할 수도 없는 상황이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 광고 세트 중복 없이,
단 1원의 예산도 낭비하지 않는 최적의 광고 구조를 설계할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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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오버랩(Auction Overlap)'
내 광고 계정 내의 서로 다른 광고 세트가
동일한 타겟을 두고 경매에서 맞붙었을 때 발생하는 현상
즉, 열심히 세팅한 광고들이 서로 적이 되어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인 것이죠.
옥션 오버랩의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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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팅한 광고들이 중복되고 있는건 아닌지 확인부터 해야겠죠?
메타 광고 관리자를 활용하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메타 광고 관리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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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보통 중복 비율이 20~30%를 초과하면 캠페인 구조 개선이 시급한 신호입니다.
확인 후 중복이 일어나고 있다면 빠르게 해결해야겠죠.
다음 4가지 전략을 이용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전략 1: 캠페인 및 타겟 통합
좁게 쪼개진 관심사 타겟들을 하나의 큰 모수로 합쳐 메타 알고리즘에 충분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수정
과거에는 '20대 여성', '서울 거주자', '화장품 관심사' 등 광고를 각각 따로 세팅하는 게 정석이었죠.
그러나 지금의 메타 AI는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큰 운동장을 좋아합니다.
타겟을 큰 카테고리로 합쳐
머신러닝이 더 똑똑하고 빠르게 최적화를 찾아낼 수 있도록 하세요.
전략 2: 제외 타겟의 정교화
리타겟팅(구매자, 장바구니 유저) 타겟을 신규 고객 캠페인에서 확실하게 제외, 타겟 간 간섭을 원천 차단
신규 고객을 찾는 광고판에 이미 물건을 산 기존 고객이 자꾸 나타나면 광고비만 낭비되겠죠?
신규 고객 캠페인에서는 '최근 구매자'나 '장바구니 유저'를 확실하게 제외해 주세요.
타겟들이 서로 겹치지 않게 선을 그어주는 것만으로도
옥션 중복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전략 3: 캠페인 목적 최적화
동일 타겟에게 다른 목적(예: 트래픽 vs 전환)으로 중복 노출되지 않도록 깔끔한 퍼널 구조를 설계
한 사람에게 '브랜드 홍보 영상'도 보여주고 '지금 구매하세요' 광고도 동시에 보여주면 내 광고끼리 경쟁하게 됩니다.
고객의 구매 여정에 따라
[인지 단계 캠페인]과 [구매 유도 캠페인]의 타겟이 겹치지 않도록 설계해야 합니다.
전략 4: 어드밴티지+ 쇼핑 캠페인(ASC) 활용
메타 최신 자동화 솔루션을 활용해 알고리즘이 스스로 중복을 관리하도록 계정 구조를 단순화
최근 도입된 '어드밴티지+ 쇼핑 캠페인'은
메타의 AI가 직접 옥션 중복을 계산해서 최적의 타겟에게 광고를 뿌려주는 똑똑한 도구입니다.
복잡한 수동 세팅이 오히려 독이 될 때는,
계정 구조를 단순화하고 메타의 강력한 알고리즘에 운영을 맡기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세팅'에서 더 나아가 '설계'를 할 줄 알아야 좋은 성과가 만들어집니다.
정리하자면 옥션 오버랩은 눈에 보이지 않는 '비용의 블랙홀'입니다.
이를 해결하는 것만으로도 추가 예산 증액 없이 ROAS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지금 브랜드의 메타 광고 계정, 내부 경쟁으로 예산이 새고 있진 않나요?
지금 바로 메타 광고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다음에도 더 유익한 마케팅 인사이트로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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