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과 시간이 부족해도 성과 낼 수 있는 기획법 3가지
사람도 시간도 빠듯한데, 광고·콘텐츠·상세페이지는 다 만들어야 하는 상황.
하나를 제대로 만들면 다음 게 밀리고,
그렇다고 대충 낼 수도 없는 그런 상황이시나요?
이럴 땐 더 많이 만드는 법보다,
기획안에서 뭘 지울지부터 정하는 게 답이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정리한 세 가지는 '더 만드는 법'이 아니라 '덜어내는 기준'
실무에서 자주 부딪히는 고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1. 상세페이지 첫 화면에서부터
브랜드 스토리, 넣지 마세요.
광고 첫 장이나 상세페이지 첫 화면에 브랜드의 풀스토리보다
이 상품의 핵심 고객이 언제, 어떻게 쓰고, 그래서 뭐가 좋은지를 넣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이 확인하고 싶은 건 "이게 나한테 뭘 해 주지?"니까요!
일반적으로 "그 크림 뭐야?" 하고 묻는 친구한테
창업 계기부터 설명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보통은 "아침에 발라도 화장이 안 밀려"처럼
쓰는 상황이나 매력적인 효과를 말하죠.
여기서 핵심은 회사 이야기는 삭제하는 게 아니라 위치만 뒤로 옮기는 것
상세페이지 하단이나 인스타그램 프로필처럼,
제품에 관심이 생긴 사람이 찾아보는 곳에 두면 됩니다.
2. 제품 장점이 4개인데,
한 편에 다 넣어야 할까?
원칙은 하나. 하나의 콘텐츠에 핵심 장점 하나로만 답하기.
질문 두 개에 답하면 강조할 문장도 두 개가 되고,
그렇게 늘어나다보면 무엇이 핵심인지 흐려질 가능성이 높거든요.
뭘 골라야 할지 헷갈리신다면 우선,
손님이 이 제품에 던질 만한 질문을 전부 적어 봅니다.
스킨케어라면 이런 식이죠.
뭐가 들어 있어?
메이크업 전에 발라도 안 밀려?
들고 다니기 편해?
비건이야?
이중 하나를 고르면 나머지 세 개는
'다음 편 대기열'에 적어 두세요!
그럼 한 번으로 이번 편까지 포함해
4편의 주제가 정해지는 셈입니다!
3. 발행 수는 어떻게 늘리지?
콘텐츠를 제작하기 전
"이번 주에 우리 팀이 이걸 몇 개 낼 수 있지?"부터 계산해 보세요.
그렇게 알아내면 기획·디자인·수정 일정을 각각 잡아야 하는 포맷은 월 1회로 줄이고,
그 사이 방금 뽑아낸 대기열에서 광고 소재로 매주 채우면 됩니다!
예를 들면 이렇게 나눠 볼 수 있습니다.
구분 | 자주 내는 포맷 | 가끔 내는 포맷 |
예시 | USP별 광고 소재 4개 | 이벤트 광고 + 상세페이지 1개 |
답하는 질문 | 편당 1개 | 강점 여러 개를 한 번에 |
만드는 방식 | 대기열 질문으로 문구만 교체 | 기획·디자인·수정 일정을 따로 잡기 |
내는 주기 | 매주 | 월 1회 |
4. 뭘 빼야 할지 못 고르겠다면?
카톡 한 줄 테스트!
이 제품을 친구한테 카톡 한 줄로 추천한다면 뭐라고 보낼지 적어 보세요.
그 한 줄에 들어가지 않은 내용이 이번 편에서 뺄 후보!
이 한 줄을 광고 카피, 썸네일 문구, 상세페이지 첫 문장에
똑같이 쓰면 포맷이 달라도 메시지가 하나로 맞춰집니다.
포맷마다 카피를 처음부터 새로 쓰는 시간도 그만큼 줄어들고요.
자주 묻는 질문
Q. 콘텐츠 기획 순서는 어떻게 잡나요?
① 손님 질문 적기 → ② 이번 편 질문 1개 고르기 → ③ 카톡 한 줄 쓰기
→ ④ 포맷과 주기 정하기 순서면 됩니다. 이미 손님 질문 목록이 있다면
②부터 시작하면 되고요.
Q. 브랜드 소개를 아예 빼도 되나요?
빼는 게 아니라 위치를 옮기는 겁니다. 첫 화면엔 제품을 쓰는 상황과 효과,
브랜드 소개는 상세페이지 하단이나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두면 되죠.
Q. 상세페이지 기획은 뭐부터 하나요?
손님이 가장 먼저 물어볼 질문 하나부터 고르세요. 첫 화면에서 그 질문에 답하고,
성분·사용법·브랜드 소개 같은 나머지 정보는 그 아래에 배치하면 됩니다.